SPRITE SHEET GUIDE

스프라이트 시트 셀 크기와 간격을 정하는 방법

스프라이트 시트는 여러 프레임을 한 이미지에 모은 단순한 형식처럼 보이지만, 셀 크기와 간격 규칙이 명확하지 않으면 자동 분할이 불안정해집니다. 특히 다른 크기의 프레임을 하나의 시트로 합칠 때는 “그림 크기”와 “셀 크기”를 구분해야 합니다.

셀 크기는 프레임이 들어갈 공통 공간입니다

캐릭터가 점프하거나 무기를 휘두르는 프레임은 평상시보다 그림 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. 각 프레임의 실제 그림 크기에 맞춰 셀을 다르게 만들면 격자 분할이 어려워집니다. 보통은 가장 큰 프레임이 들어갈 수 있는 공통 셀 크기를 정하고 작은 프레임은 그 안에 배치하는 편이 관리하기 쉽습니다.

행·열 수와 이미지 크기가 정확히 맞아야 합니다

1024×512 시트를 8열 4행으로 나눈다면 셀은 128×128입니다. 반대로 가로 크기가 1025처럼 나누어떨어지지 않으면 균등 분할에서 1픽셀 오차가 생깁니다. 시트를 전달받았을 때는 먼저 전체 크기 ÷ 열 수, 전체 높이 ÷ 행 수가 정수인지 확인하는 것이 빠른 진단 방법입니다.

셀 간격은 반드시 규칙적으로 둡니다

일부 파이프라인은 프레임 사이에 1~2픽셀의 간격을 넣어 텍스처 블리딩을 방지합니다. 이 간격이 있다면 분할 도구가 순수한 셀 크기만 알고 있어서는 정확히 자를 수 없습니다. 제작 단계에서 패딩과 셀 간격을 별도 값으로 정의하고, 가능하면 모든 프레임에 같은 규칙을 적용해야 합니다.

작은 프레임을 중앙에 두는 것이 항상 피벗 정렬은 아닙니다

시트 합치기에서 작은 이미지를 큰 셀 중앙에 배치하면 외형상 정돈되어 보입니다. 하지만 애니메이션 기준점이 발바닥이라면 중앙 정렬로 인해 프레임마다 발 높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셀 배치는 레이아웃 문제이고 피벗은 좌표 문제라는 점을 분리해서 생각해야 합니다.

파일 순서는 이름으로 관리합니다

시트의 재생 순서가 중요한 경우 파일명에 번호를 넣어 명시적으로 관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 attack_001부터 attack_008처럼 동일 자리수 번호를 사용하면 운영체제와 도구가 달라도 사람이 순서를 확인하기 쉽습니다.

아틀라스와 애니메이션 시트는 목적이 다릅니다

애니메이션 시트는 보통 프레임 순서와 공통 셀 규칙이 중요합니다. 반면 여러 UI 아이콘을 한 장에 모으는 아틀라스는 빈 공간을 줄이는 패킹 효율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. 후자는 직사각형을 촘촘하게 배치하는 별도의 패커가 더 적합하며, 단순 격자 시트와 같은 규칙을 적용할 필요는 없습니다.

권장 작업 흐름

  1. 전체 이미지 크기와 예상 행·열 수를 확인합니다.
  2. 패딩 또는 셀 간격이 있는지 확인합니다.
  3. 시트 분할 후 첫·마지막 프레임 경계를 확인합니다.
  4. 애니메이션이라면 피벗 정렬과 미리보기로 위치를 검수합니다.
  5. 최종적으로 시트 합치기를 사용해 공통 규칙으로 재구성합니다.

분할 오류 체크리스트